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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이벤트】‘당신이 알아야 할 일본가수들 : 제이팝 J-POP 아티스트 대백과’ 도서 증정 이벤트 (12/10 마감)
60,667 2009
2016.11.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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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아야 할 일본가수들 : 제이팝 J-POP 아티스트 대백과

J-POP의 매력을 한권에 담았다. J-POP 바이오그래피!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상세히 다룬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던 개론서.


퀴즈 정답을 맞추신 분 중 
추첨을 통해 5명의 회원들에게 해당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일 : 12월 11일 (日) 중에)

Q. 지난 11월 19일, KBS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던 일본 가수는?

1) 세카이 노 오와리
2) 원 오크 록
3) 미스터 칠드런
4) 피코 타로





* 도서 소개

일본 대중음악의 맥락을 알아보고 싶어 찾아보면, 개론서는 있지만 그보다 더 상세하게 다룬 서적은 없었다.
『당신이 알아야 할 일본 가수들』은 각 인물의 커리어를 객관적으로 다루되,
그들이 가지는 대중음악사적 의의에 사견을 덧붙여 집필했다.
또한 제이팝도 '외국의 음악'이라는 점에서 팝을 대하듯 바라보았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일부가 아닌 '일본 국민 모두가 인정하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해
진짜 일본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서술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황선업
- 대중음악평론가, 대중음악웹진 이즘(IZM) 필자.
너무 논 탓에 노는 것도 질려가던 대학교 시절. 진짜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는 생각하에 
2010년 대중음악 웹진 IZM에 들어가 음악 관련 글쓰기를 시작,
아이돌 및 일본음악을 주로 다루며 필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WAVE], [중앙 선데이], [하퍼스 바자] 등의 매체에 기고한 바 있으며,
『Legend 100 Artist』, 『Legend 100 Song』과 같은 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을 찾는 일본 아티스트들을 인터뷰 핑계로 만나 대놓고 팬질하는 것을 삶의 가장 큰 낙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중이다.


* 추천사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이라는 인식은 일본음악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1980년대에 일본의 대중문화 유입이 불허된 상황을 악용해 표절이 공공연했음에도 
일본의 것에 대해서는 막연한 반감을 가지는 그 이중성에 당시 음악관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구미의 대중문화가 아직은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인구적 잠재력에서 곧 아시아가 세계문화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는 우리 입장에서 동행해야 할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개념과 심리적 거리감을 새로이 정립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솔직히 사석에서 술자리에서 일본 음악이나 가수에 대해 장광설을 펴는 사람은 적지 않다.
전문가가 꽤 있는 것 같지만 그럴듯한 일본 대중음악 관련 서적은 아직 접한 적이 없다.
그런 점에서 젊은 평론가 황선업의 책은 너무나 반갑다.
아시아 비전을 위해서, 아니 일본 대중음악이 갖는 한국과의 쌍방향 관계를 전제하더라도 
노고가 빛나는 그의 정리는 우리가 챙겨야 할 기본과 상식을 새삼 일깨워준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일본음악을 듣는다고 하면, X재팬 같은 비주얼 계나, 아니면 애니 송이나 아이돌 뮤직,
조금 더 나아가 시부야계 정도에 멈추어 있는 우리의 일반 인식을 깨고 
실은 그 이상의 보편성을 지닌 일본 음악과 뮤지션들이켜켜이 쌓여있음을 대놓고 알려준다.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야말로 일본 음악가 사전이라할 이 책의 진정한 수확이다.
저자의 폭넓은 집대성에 놀라고, 결코 간단치 않았을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오랜만에 회심작이자 역작을 본다.


- 임진모 (음악평론가)

이웃나라 쫄깃한 음악을 듣다 궁금해지면 웹 여기저기에 퍼져있는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 정보를 봐야만 했다.
이젠 이 책을 읽으면 된다. 얼마나 든든한지.


- 오지은(음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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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2/3(토)에 북콘서트도 개최 예정!
관심있는 더쿠 유저 여러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 도서 구입처 (클릭 시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 Yes24

- 인터파크 도서

- 교보문고 도서

- 알라딘



*목차

AKB48 - 일본식 아이돌 엔터테인먼트의 극한
글레이 - 대중친화적 밴드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들
나카모리 아키나 - '아이돌'이라는 허상을 깨뜨린 비련의 아이돌
나카지마 미유키 - '시대'를 노래함으로써 시대를 초월한 음악장인
더 스파이더즈 - 비틀즈 열풍이 정착시킨 GS신의 주인공
드림스 컴 트루 - 모든 이가 꿈꾸던 환상의 팝 밴드
라르크 앙 시엘 - 국내 대중까지 휘어잡은 제이록의 매력
라우드니스 - 일본 헤비메탈의 혼
래드윔프스 - 언어가 가진 잠재력을 음악으로 발현시키는 밴드
마츠다 세이코 - 세기의 아이돌, 바래지 않는 그 당당한 아름다움
마츠토야 유미 - 새 시대의 여성, 뉴뮤직을 통해 태어나다
모닝구 무스메 -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 여아이들의 표상
미소라 히바리 - 시대를 짊어졌던 불세출의 가희
미스터 칠드런 - 삶의 진리를 배달하는 음악 우체부
범프오브 치킨 - 날카로운 감수성, 청춘의 불안을 꿰뚫다
베비메탈 -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메탈 아이돌
보위 - 다시금 록이 날아오르다
블루 하츠 - 열정이라는 이름의 파란 피를 머금은 펑크의 선조들
비즈 - 그들의 행보가 곧 새로운 기록에 도전인 일본 록의 신화
사노 모토하루 - 끊임없는 자기혁신, 그것만이 살길이다
사와다 켄지 - GS의 유산이 만든 희대의 쇼 스타퍼
사잔 올스타즈 - 꾸준함을 미덕으로 하는 진정한 국민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 21세기의 일본 음악신이 록스타를 만드는 방법
스맙 - 오랜 시간 동안 일본 대중을 웃기고 울린 진정한 엔터테이너들
스피드 - 정통파 아이돌 계보의 마지막 페이지
스피츠 - 언제까지고 변하지 않을 푸르른 초록빛의 소년들
시이나 링고 - 대체 불가능한 여성 싱어송 라이터계의 '온리 원'
사카모토 큐 -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아시아권 빌보드 1위의 금자탑
아무로 나미에 - 누구보다 혹독하게 자신을 단련시켜온 철의 여인
안젠치타이 - 샐러리맨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감성 팝 밴드
알씨 석세션 - 록이라는 불꽃을 삼킨 열혈남아들
야마구치 모모에 - 7년 반의 활동만으로 전설이 된, 여성 솔로 아이돌의 시작점
야마시타 타츠로 - 아메리칸 팝이 일본 대중음악에 스며들다
야자와 에이키치 - 일본 록에도 보스가 있다
엑스재팬 - 우리나라에 가공할만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비주얼 록의 전도사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 몇 십 년을 앞서 나갔던 전자 음악의 선구자들
오다 카즈마사 - 나이는 장애물이 아닌, 세월이 준 가장 큰 무기다
오렌지 렌지 - 비옥한 음악 환경이 낳은 심각각의 믹스처 밴드
오자키 유타카 - 그가 노래하기에 세상은 너무 각박했다
오쿠다 타미오 - 중간다리 역할을 자처하는, 일본 록 신의 마당발
요시다 타쿠로 - 포크의 새길을 제시한 위대한 싱어송 라이터
우타다 히카루 - 세기말 제이팝 신의 지형도를 바꿔버린 신성
원 오크 록 - 겨우내 돌아온 인터내셔널 스타 탄생의 흐름
유이 -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시대의 서막을 열다
이노우에 요스이 -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일본 팝포크의 상징적 존재
이키모노 가카리 - 2010년대가 낳은 첫 국민가수
자드 - 일본 대중음악계의 영원한 공주님, 잊을 수 없는 그 고고함
주디 앤 마리 - 이중인격 마녀가 보여주는 판타지 월드
차게 앤 아스카 - 듀오가 보여줄 수 있는 호흡의 최대치
체커즈 -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중간지대를 점거하다
코무로 테츠야 - 프로듀서라는 직함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각인시키다
쿠보타 토시노부 - 흑인음악이 일본에 정착하다
튜브 - 여름의 전령사
튤립 - 제이팝의 보편적 대중성을 규정한 멜로디어스 밴드
티스퀘어 - 제이퓨전(J-Fusion), 그 장인정신과 맞닥뜨리다
퍼퓸 - 기존 아이돌 신의 룰을 파괴한 안티테제
프린세스 프린세스 - 걸밴드의 모든 것
플리퍼즈 기타 - 시대의 풍운아들, 시부야계의 창시자가 되다
피치카토 파이브 - 흑백의 세상에 파스텔 톤 색을 칠해 넣다
핑크 레이디 - 일본이 '아이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다
하마사키 아유미 - 위풍당당한 일본 대중음악계의 여제
핫피엔도 - 그들이 있기에 '일본어로 록을 한다'



APPENDIX
일본의 싱글, 앨범 시스템
일본의 라이브
일본의 아이돌과 한국아이돌, 그 서로 다른 소비방식
일본의 상징적인 TV음악 프로그램
오리콘 차트
인디즈와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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