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지난해 4월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해(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로이킴은 경찰 조사에서 “대화방에 올린 사진은 인터넷에 있던 사진”이라고 진술해 유포 혐의는 인정하되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로이킴은 이날 팬카페를 통해 “사진을 공유한 행동 자체가 잘못임을 이번 일로 깨닫고 깊이 반성한다”며 “저의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