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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더쿠 케톡방 대종합] 2014년 지수러브 주작 대사건 자료 모음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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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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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부로 데뷔를 앞둔 한 걸그룹에 대한 루머가 퍼트려졌습니다.

이 글은 해당 루머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추후에라도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는 사람이 없고자 하는 바람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Jisooluv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추가로 여러 종류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 또한 하나씩 살펴보겠다.


http://i.imgur.com/CR8erwO.jpg

특정 걸그룹의 멤버의 사진과 함께 데뷔를 앞둔 어떤 한 멤버의 부적절한 언어에 대한 비판이 같이 나와 있는 사진이다.

섣불리 판단하기 전에 이 두 사진을 각각 따로 떼어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은 점을 발견할 수 있다.


http://i.imgur.com/NVD2QrB.jpg

즉,

(1) 저 사진에 나온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이 사진은 Jisooluv라고 쓰여져 있을 뿐 사진 자체로는 얼굴이 나와 있지 않아서 누구인지 알 수 없다. 이 사진의 인물이 누구라는 것은 작성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해서만 알 수 있는 것이다.


(2) 이 사진과 오른쪽에 주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른쪽의 주장은 특정 걸그룹 멤버가 말한 게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 대화 자체가 조작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대화 자체는 왼쪽의 사진과는 아무런 연관 관계가 없다.


다시 말해, 이 역시도 일방적인 주장과 그 주장을 뒷받침 하지 못하는 사진만 있을 뿐이다.


주장과 동떨어진 사진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글쓴이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인지 일련의 사진들을 더 공개하였으나 이 역시 글쓴이의 주장, 즉 피해 사실을 뒷받침 하지 못한다.


http://i.imgur.com/UNsMvbH.jpg 

http://i.imgur.com/W3toM3Z.jpghttp://i.imgur.com/PXBvefG.jpg

http://i.imgur.com/p4fsuHc.jpg


일련의 사진들은 (1) 모두 일상 생활 사진에 불과하며 피해자가 주장하는 피해 내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지 이 사진이 말해주는 것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이 사진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과 이를 바탕으로 이 사람이 혹시 가까운 지인이었을 가능성 정도 일 뿐 그 이상 어느것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2) 사진 중간중간에 나와 있는 문제되는 발언 내용 역시 100% 해당 멤버가 발언했다고 말할 수 없으며, 해당 멤버가 발언 했다는 주장하는 부분 역시 피해 내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우선 아래 대화 내용에서


http://i.imgur.com/W3toM3Z.jpg


(1) '알 수 없는 사용자'의 발언은 이 사용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진짜로 특정 걸그룹 멤버가 저런 발언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

그리고 사진을 밑에 첨부하긴 했지만, 이 역시 (2) 자신의 주장과는 무관한 손과 얼굴 사진이다. 손과 얼굴 사진이 어떤 증명을 해준다는 것인가?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 내용 역시 큰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하다

http://i.imgur.com/PXBvefG.jpg


- 나중에 내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고개를 못 ? 날이 올까봐

- 그게 너무(?) 무서

- 내가 어디? 회사 사람들한테 진실이라고 얘기를 해야할지

- 그 얘기 조차도 무서운데


일단 뭐가 무서운 것이고 뭐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 발언 자체는 극히 모호하고 아무것도 알려주지 못한다.


그리고 피해자들이 나눴다는 댓글 역시 일방적인 주장만 담고 있을 뿐 어떠한 증거도 없다.


http://i.imgur.com/0zWgJYa.jpg


여기서 이들이 언급하는 증거는 (1) 본인. (2) 뒷번호가 3083 이라는 점이다.

이것 외에는 어디까지나 해당 걸그룹 멤버가 이렇게 했다는 이들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을 뿐, 어디에도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


http://i.imgur.com/WNEZFx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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